2018년 12월 3일 월요일

참여사회_2018.12




'보수'라는 단어가 대중에게
어떤 인상을 주고 있을까요?
누구도 사전적 의미를 기억하지 않습니다.
그 단어로 불리우는 사람과 현실을
기억할 뿐 입니다.  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2018년 11월 15일 목요일

참여사회_2018.11



지구상에 남은 
마지막 한 그루의 나무가 베어지고,
마지막 강물이 오염되고,
최후까지 살아남은 
물고기 한 마리가 
그물에 걸리는 날이 온다면,
우리는 그때야 비로소
돈을 먹고 살 수 없다는 사실을
깨닫게 될 것이다.

+ 크리족, 아메리카 원주민 

2018년 10월 4일 목요일

참여사회_2018.10



전략적 사고, 경영전략, 생존전략…
우리는 아마 '전략'이 지배하는 전쟁같은
삶에 익숙해졌나 봅니다.
슬프지만 까라면 까야죠, 뭐.  

2018년 8월 30일 목요일

참여사회_2018.09


'엄마는 왜 나를 한국에서 낳았어?'
라고 묻는 이 땅의 딸들에게 납득할 만한
대답을 할 수 있을까요?
이 대답을 할 수 있기 전에 '저출산 해결'은
그저 텅빈 슬로건에 지나지 않습니다. 

2018년 7월 2일 월요일

참여사회_2018.7-8


재선, 3선, 4선, 8선?
그래도 더 하고 싶은 욕망이 있나 봅니다.
어떠한 특권이나 혜택 없이 나랏일에만 전념했다면  
이런 현실이 가능했을까요?
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게
피땀 흘려 일해 주세요. 제발.

2018년 5월 31일 목요일

참여사회_2018.06


분단과 대립이라는 상상력이 그린 비무장지대.
이제 평화와 화해의 상상력으로 다시 그리려 합니다.
그리고 꼭 기억해야 합니다.
우리의 상상력이 어떤 세상을 만드는지. 

2018년 5월 2일 수요일

참여사회_2018.5


'언제 결혼할거니?'
결혼할 사람도, 생각도 없는데
'언제'냐고 물을 땐 늘 곤혹스럽습니다.
'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?'라고 묻는다면 
얼마든지 대답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...

2018년 3월 1일 목요일

2018년 1월 1일 월요일

참여사회_2018.1-2


182,500일 넘게 보호한 원시림을
17일, 정확히 말하면 3일의 즐거움을 위해 파괴합니다.
적어도 간단한 산수는 가능하다 믿었던 합리적이고
논리적인 우리의 모습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