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3년 6월 9일 일요일

한살림 두부 포스터


콩을 재배해서 두부나 두유를 만든 후
부산물을 사료로 쓴다. 그리고 그 사료를 먹은 가축의 배설물을
다시 비료로 쓰는 방식을 지역생태순환 농업이라고 하는데
이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는 물론 지역 안에서 온전한 생태고리를
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.    

이처럼 두부 하나를 사는 작은 행동도
우리가 생각하고 선택함에 따라 단순한 소비 행위

그 이상의 의미를 지닐 수 있다.











2013년 6월 2일 일요일

참여사회 2013.06


'소비자'라는 라벨을 떼고,
우리가 지금껏 잃어 왔던 것들을
되찾아 보자.
함께 나누며 일할 수 있는
공동체를 되찾고, 돈보다 사람을
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되찾자.
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스스로
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되찾자
느리지만 꿋꿋하게,
한 땀 한 땀